마이헌팅에서 활동하고 있는 Windy임다.
토종개 홈피에 접속하여 족적을 한번도 남기지 않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될까싶어 글을 올림다.
위견을 본바 위견은 耳軟骨의 根이 두부 중심으로 멀리 좌우에 자리하고 있어 귀가 쉽게 서지는 않을듯 함다.
연골이 얇아 보이는데도 귀가 안서는 것은 근의 위치가 아래에 위치한 경우가 많슴다. 이마에 주름없이 두개골 양바깥쪽에서 반듯하고 넓게 서준다면 아무런 근심걱정 없겠죠?
그러나 주인님의 정성과 관심을 쏟으시면 설 가능성도 있슴다.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교정을 한다면 귀가 서기전에 패드(스치로폼)으로 인해 귓속피부조직이 상할 우려가 있으며 이와같은 시술은 개가 앞발로 긁어 패드를 바로 해체할 가능성이 있슴다.
제가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래와 같슴다.
준비물 :
1. 이어패드(책받침과 같은 재질로 가로1cm * 3cm) 2개
2. 이어용 반창고(동물병원용)구하기가 쉽지 않으나 접착력이 좋고 살표면조직에 트러블이 없슴다. 도베르만이나 그레이트덴 斷耳施術후 이 반창고를 써서 귀를 세움다. 못 구하시면 의료용 면반창고를 쓰시면 됨다.
3. 알콜 & 솜
4. 바리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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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쥐를 가장 편한 상태로 두고 휘파람을 불러 귀반응을 봄다. 귀가 꺽이는 부분을 자세히 관찰함다.
2. 강쥐를 옆으로 눕혀 귀 안쪽을 보면 접혔던 부분이 가로로 주름이 잡혀 있슴다. 이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귀가 설수 있슴다.
3. 바리깡으로 귓속털을 말끔히 깍고 알콜솜으로 닦아 귀지나 피부에 있는 기름끼를 깨끗히 제거해야하며 기름끼가 남아 있으면 접착력이 떨어짐다.-기계소리에 개가 무척 나부대겠죠? 단단히 붙잡아야 함다.
4. 귀속에 들어갈만한 크기로 반창고를 자른다음 중앙에 이어패드를 놓고 꾹꾹 눌러 귓속에 부침다.
이때 이어패드가 귀가 접히는 부분 중앙에 위치하도록 하고 단단히 붙도록 눌러 주시면 됨다.
열흘정도면 떨어지는데 약 3회~4회정도 하시면 설수 있슴다.
진돗개는 조렵견처럼 아예 안 서는것이 아니라 1/2, 1/3정도는 서므로 쉽게 세울수도 있슴다.
멧사냥에 한창일때 도사믹스견 귀가 손바닥크기만 했는데 반귀가 보기 싫어 위와 같이 강제적인 방법으로 귀를 세운 기억이 있어 한자 적었슴다.
먹이는 지방이 없이 아주 건조하게 먹이는 것이 좋을듯 함다.
개를 이용한 사냥은 추후 차차 거론하기로 하고 이만 .....
그럼~~~^^*
어서 오십시요!
마이헌팅의 원디님!
평소에 마이헌팅에서 원디님의 사냥과 개와 관련하여 깊이있는
내용과 박학하신 글을 보고 원디님 같은분이 토종개 홈에 참여를 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며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글을 남겨 주셔서
매우 기쁩니다^*^
또한 귀 세우는 온갖 잡다한 내공
(태이핑 작업,귀끝 상처내기,수제 침 찌르기,바캍귀 오공본드 바르기,
귀 안쪽 필름 끼우고 본드 붙이기,귀 안쪽 보온재 넣고 바같 쪽 천 태이프
붙이기등..ㅋ)에서 탈피해 상처 없는 최 첨단 귀세우기 방법을 가르쳐
주심에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즉시 실행하여 귀 세우면 마음의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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