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사냥이 토종개 수렵본능을 발현시켜 바람직한 토종개를 찾는다는 취지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현행 법률테두리 내에서 합법적으로 이루어 져야 된다고 봅니다.
현 법 태두리 안에 산짐승을 포획하고 잡을수 있는 분들은 수렵면허시험에 합격하고
(=이거 아주 쉽습니다) 포획 승인증 즉 엽장 사용료(=이거 또한 저렴합니다)를 지불하고
사냥을 하는 것 입니다.
만약 이러한 부분을 무시한체 산짐승을 포획 할 경우 지금 현재의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에도 그렇지만 내년2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자연환경보전법에 저촉되어 엄청난 벌금
(=수백만원이 기본)을 물게 됩니다.
대다수의 넉사냥 동호인들은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허나 이것으로 인해 그 어떤 불이익을 받은 단체나 동호인들이 거의 없다 보니 알면서도
묵시적으로 행하고 있는 것 입니다.
허나 내년2월부터 시행될 자연환경보전법은 불법으로 자행되는 밀렵은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벌금을 강화하는 한편 항시 감시를 한다고 합니다.
해서 저 나름대로 합법적이고 아주 쉽게 넉사냥을 할수있는 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1.전국적으로 각 지역마다 일년에 두세번 수렵면허시험이 있습니다.
해서 여기에 3종 수렵면허시험 응시하고 (=인지대 만원,사진 한장,주민등록증(=이거 없으면
시험장에 들어 갈 수없습니다^^)컴퓨터 인식 수성 싸인펜(한 이백원함) 합격증을 받습니다.
이거 시험이 어렵지 않나 고민 하시는 분들 걱정 마십시요.
수렵협회에 교재(=만원 )를 사서 한 두번 읽으면 끝입니다.
근데 교재내용이 워낙 빈약하고 몇장 없어 말이 시험이지 상식 정도의 교재입니다.
합격증 받고 난뒤에 3시간 강습을 받으면 진짜 끝입니다.
3시간 강습내용은 정말 재미있고 흥미 있으며,끝나고 나면 한번더 강습 받자는 분이
수 두룩 합니다^^
2.3종 수렵 즉 활이나 그물로 사용하는 엽장사용료는 1,2종 엽장 사용료보다 엄청 저렴합니다.
거의 사용료라고 할 수 없는 정도 입니다.
나중에 좀 더 여유가 되시면 활 즉 컴파운드 보우를 적극 추천합니다.
이 보우의 기능과 사용법은 마이헌팅 동영상을 보시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총으로 하는 게임은 좀 불공평 하지않나 생각하며 활로 하는 수렵이
보다 친환경적이며 진정한 게임이지 않나 하는 생각 입니다.
또 컴파운드 보우는 엽총과 달리 경찰서에 영치 할 필요가 없고 연중 집에서 수련 할수
있으며 정신수양과 신체단련에 참으로 유용한 물건이라고 생각 합니다.
만일 현시점에서 산행을 하였는데 불행히도^^ 개가 산짐승을 물거나 포획 했을 경우에는
즉시 제지 하여 주시고 방생하여 넉 사냥을 통하여 토종개의 수렵본능 발현 취지만을
지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윗사진 설명: 3종 수렵면허를 취득하여 발급받은 합격증과 강습이수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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