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토종개 > 자유게시판 > 어제는 가슴아픈 날입니다..



정인길 05-10-04 13:40 아니 우째 이런 일이~~ㅠ.ㅠ 숨비가 아빠와 상봉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어쩌나 박회장님!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가까이 있다면 쓰디쓴 약주라도 한잔 권하겠건만 암튼 힘내십시요. 아니 우째 이런 일이~~ㅠ.ㅠ 숨비가 아빠와 상봉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어쩌나 박회장님!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가까이 있다면 쓰디쓴 약주라도 한잔 권하겠건만 암튼 힘내십시요.



岱捕 05-10-06 10:13 정사장님! 가까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같이 소주라도 하면서.. "있는것이 없는 것이고 없는게 있는 것이다" "만남이 곧 헤어짐이고 헤어짐이 곧 만남이다'고.... 평생 첨으로 개가 사람으로 보였던 개인데...... 저는 복이 없는 모양입니다.. 회복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마도 그러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정사장님! 가까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같이 소주라도 하면서.. "있는것이 없는 것이고 없는게 있는 것이다" "만남이 곧 헤어짐이고 헤어짐이 곧 만남이다'고.... 평생 첨으로 개가 사람으로 보였던 개인데...... 저는 복이 없는 모양입니다.. 회복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마도 그러지 못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