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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간 담소를 나누는 넷포사랑방입니다    
 
작성일 : 02-09-07 08:00
아름답던 시절은 다지나가고
 글쓴이 : 겨우사리
조회 : 154   추천 : 0  
어제 마을에서 순사나리 까정 동원되는 싸움이 있엇는데 이유인즉  와일드 롯드
때문이였습니다
요놈의 견이 어찌 짖어대는지 지나 다니기가 민망할 정도인데 이웃 주민들 은
오죽 하겠습니까
수십차레 문제가 되였고 이웃에서는 왕따 당하고 결국은 싸움이 났는데 내집에서
내개 키우는데 무시기 소리냐는 식으로 하니 결국 순사나리가 동원되고 법정
문제 까지 가는 상황을 지켜 보며 이웃사촌도 옛말이 된 현실이 너무 안타가울
뿐입니다  명절때면 인절미 만들어 온동네 나누어 먹고 한겨울 심심 할 때면
닭서리 하여 삻아놓고 닭 쥔불러 함께먹고 잘먹었다고 인사하며 지내던 시절이
이제는 "쉰"세대들만이 간직할수 있는 아련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조금만 내가 손해본다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그리 편한 것을 ..........
비록 가난하였지만 정이있고 인간 사는 냄새가 물신 풍기던 옛날이 그립습니다


나병수 02-09-07 08:53
 
옛날의 그런미덕들이 이젠 절도가되고 각박해진 인심과 이기주의적인 사고 방식들이 우리가살고있는 현주소인거같습니다....옛날을 생각하며 남을배려하고 정을나누는 그런세상이되었으면 좋겠네요....
chupo 02-09-07 09:49
 
에고 사냥땜에 항상 조심조심 다녀야 되고' 개시키 땜에 회사 주변 사람들이 뭐라해도 에고..절반 기죽게 됩니다..고놈에 도둑 고양이만 나타나면 아주 난리 부루스 인데..엽집 풍산견 키우는 견주가 제 sam을 원수 보듯하고 제견도 원수보듯 해서 고양이와 그양반만 보이면 짖기 시작하는데..에고..그양반 자기도 견을 키우는데 파출소에 신고해서 파출소 직원이 오고..에고..파출소 직원은 아는 안면에 머라 말못하고 그냥 갔는데..참 시상 인심 각박 합니다 그양반 회사와 제회사는 담이 없고 향나무만 듬성듬성 있어서 서로가 지나가면 다보이죠 에고 그집 풍산견이 전번에 제sam에게 시비 붙다가 도리어 목가지를 물려서 깨갱 된 후부텀 그집 주인은 그걸 아주 대단한 치욕 으로 생각 하는지 툭하면 제견사에 풍산견을 끌구 와서 약을 올리고 하니까 제sam이 그사람 만 보면 아주 원수보듯 하는데 그사실을 알고 있는 저도 한번 뭐라 하고 싶어도 나이 께나 쳐먹은 사람하고 언쟁 할수도 없고..혹시 제견들 에게 해꾸지 할까봐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네요 에고..언제쯤 요런 드런꼴을 안보고 살수 있는지
으랏차 02-09-07 11:07
 
추포님 심정 이해가 되네요 지두 요눔의 개땜시 아무 말도 못하고 할말도 없지만 기죽어 지내고 있지요 주차시킬 차고를 막아도 그저 차를 이동시키기만 바라보고 있고 혹시 개가 짖는다고 신고하면 어떻허나 초초하고 꿩잡으면 제일먼저 집주위분들에게 입막음 하구 다이빙 갔다오면 해삼이래도 몇마리 쐬주랑 함께 하고 그라구 지내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암말도 않드라구요 그래도 항상 눈치가,,,,,,,,
젠틀맨 02-09-07 20:16
 
어짭니까. 그져~ 개 좋아하는게 죄라면 죄 아닙니까. 저는 평상시 그냥~ 옆집 뒷집 건넛집 이장집 열심히 인사하고 엽기땐 잡은꿩으로 돌아가며 드리며, 어쩌다 오리떼라도 잡은날이면 온~동네 포식이지유~ㅎㅎ 처가에다 엽견을 둿거든요. 그래도 여긴 시골이라 인심이 좋은 편입니다.
Rytks 02-09-07 21:30
 
공감 합니다. 저는 직장 후배집에 위탁 사육을 하던 강쥐가 지난 두달 동안 새벽 05:30분만 되면 짖어되어 온 동네 개들이 다 따라 짖는 사태까지 가고 급기야 짖지마를 회원님으로 부터 구입하여 전기고문을 15일 씩이나 하다가 말 몿하는 짐승 이지만 할 짖이 아닌것 같아 오늘 이사를 했습니다 가까운 논공단지 한적한 공장으로 옮겻는데 개 도독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라 걱정 입니다
자연사랑 02-09-09 10:32
 
에거 저두 경험자 인디 미ㄴ원이 들어 왓다나 하면서 파출소 경찰 이 찿아와서 안치우면 과태료 부과 한다네요 그날로 귀향 보넷네요 강화도 누이네로 매형이 동네 이장이니 누가 뭐라 할사람도 없거니와 땅바닥에서 생활하니 떽깔 죠아졋데요 근디 고놈들이 (포인타.쎗타) 요 두놈이 나중 사고 칠줄야 누가 알앗겟나요....
김민홍 02-09-11 04:03
 
저는 청주에서 서울로 이사와서 강화로 직장땜시 출,퇴근 합니다.혹,자연사랑님은 아시나 모르겟군요,,화도면 사기리,간척지.....농사도 모르는놈이 농사일을 하게됏죠..약100만평정도되는곳입니다.물론 견사부터,조치햇고요,,매년 유해조수풀어,개 훈련을 햇슴다.물건이 많으면 훈련은 금방이지요. 헌디 슬픈일이.... 2살정도되면 왜그리 병에걸려 가는지....예방도 잘하는데....또,돌돌이가7월말에 갓답니다...... 올해는 유해조수 안풀엇죠,,사정이잇어서,,,, 지금은 개가업고요,친구한티 부탁해서 한마리 키우고 잇슴다,,,올 해는 개땜시 고생좀 해야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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