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 저는 항상 콘테이너 와 아주 밀접합니다 현장에 가면 현장 사무실로 콘테이너를 사용하는데 산간 오지에 작업가면 숙소로도 사용하다보니 기본으로 컴있고 TV 겨울에 난방용으로 13mm 철판으로 난로를 만들어 사용하고 커피&라면 등 기본 민생고를 해결할려니 싱크대가 필요해 설치하고 잠자야하니 침대하나(떠불????) 시원한 물이 필요하니 냉장고.음악을 들어야 하니 오디오 한여름 더우니 벽걸이 에어콘 (집에는없는데) 전화 필요하니 혼자만의 전용선 (033-244-3216) 이리저리 하다보니 아에 살림집이 되여 버렸네요. 조금은 비좁지만 혼자 생할 하기엔 충분한데 작업이 끝나면 집옆 마당에 놓아 두는데 마눌이 박박 할 때는 가끔 숙소로 사용 하기도 하였지요!근데 문제는 집보다는 콘테이너가 더 편하다는데 있습니다. 아에 혼자의 주거지로 분가햇는데 청소공간 좁아서 좋고 마눌 박박 안 하니 좋고 밤새 컴가지고 장난해도 눈치안보고녀자 들에 전화와도 들킬 일없고 담배 핀다고 깽깽 소리 안듣고 금녀에 집이라 하여(마눌에게만) 출입 금지 시키니 얼마나 편한지! (가끔은 개방도 함 저녁에만 ? )한겨울 난로에 불피우고 호일에 고구마 싸서 구으면 그또한 별미이고 비둘기나 들꿩 구어쐬주한잔 죽여줍니다. (잡는 것은 비밀) 지금은 엄니.마눌. 애들 모두 춘천으로 이사 시키고 혼자 생활 하는데 집은 비여 있는데도콘테이너 를 떠나지 못하고 콘테이너 맨이 되었지요
으라차님.비제이님 처럼 간이 큰남자는 불필요 하겟지만 (자유게시판918번글 참작)
가끔씩 매맛는 회원님. 눈치보는 회원님 박박소리에 질린회원님. 한번 분가해보세요
처음에는 마눌이 편하다고 큰소리 치고 그 다음에는 안방에는 들어오지 말라고 엄포를 줌니다 그런데 그엄포에 넘어가면 도로아미 타불이 됨니다(경험) 그냥 계속 고수하면 금녀에 집을 들어오고 싶어 청소도 해주고. 별 아양을 다하지요. 더 고수하면 커피도 날라주고
아주 순한 고양이가 되지요 분가집을 함께사용할려구 안달이지요그다음은
만사OK...... 이구 토기자
천오백 회원님 마눌에
한 대씩만 터저도 깨골락 ....
|
조회 : 305 
추천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