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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상혼으로 고통받고 있는 노병이 아직까지 존재하고 있는 이땅위에 또 꽃다운 청춘 들이 서해 바다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던졌다.우리는 그들의 의로운 죽음을 오랬동안 기억해야 할 것이다. 2일 밤 김대중 대통령의 월드컵 신화를 창조한 태극 전사들에게 체육훈장을 수여하는 모습이 방영됐다.하지만 국민
의 한사람으로써 마냥 기뻐할 수만 없이 가슴 한쪽이 아려 옴을 느낀다.어찌 기쁘지 않을 수있으랴 마는 자식을 가슴에 묻은 유족의 슬픔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더구나 귿ㄹ의 마지막 가는길에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도,총리도,군인의 대표인 국방부 장관도참석 하지 않았다고 하니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다.정치적인 계산이나 정책의 일관성을 이유로 그들만의 슬픔으로 방치하는 것은 죄악이다.그들은 위의 아들이고 우리의 가족이기도 하다.지금이라도 그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위로 하는 것만이 도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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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필요로 하는 것은 휘황찬란한 잔디밭에서 골세르머니 하는 축구 스타의승리가 아니다.국가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것은 왼손가락이 잘려나간 상태에서도 한 손으로 포탄을 장전하며 방아쇠를 당기는 용사이며 침몰하는 함정에서 조국을 지킨다는 보람으로 고통을 잊고피를 뿌리며 숨져간 우리의 장한 아들들 이다.
< 매일 신문에서>
전사를 하신분의 가족도 국가유공자의 유족이며, 부상을 당하든 .무공훈장을 받든 그 가족은 모두 국가유공자의 유가족 입니다.
당연이 국가유공자 본인이든 혹은 그의 유족이든 자랑과 긍지가 있어야 할것 이나........
며칠전에 교통국장과의 면담이있었지요.전임 시장과의 약속을 확인하러 갔었는데....전혀 딴소리 ㅏ드라구요..무시라 하더라....
시장면담을 하러 온사람한테 어찌 좋지 않는 말을 할수있나.그냥 듣기 좋은말만 했을뿐이라나 ..뭐라나.
그래서 나도 모르게 니ㄱ미 시팔 이니 시장이어쩌니 욕좀했지요..
어이! 국장 당신보고 한소리 아니고 그 누군가 국가유공자유가족 개취급 하니 내 입에서 개소리 나오지..
운영자님 좀더 가슴에 싸인 말좀 하고 싶은데 짤릴까봫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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