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조 (특별보호구역에서의 행위제한) 1. 누구든지 특별보호구역안에서는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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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각호가운데 가장 중요한 핵심조항을 빠뜨린게 있어서 지적한다.
보호구역안에서는 절대로 야생동물의 먹이가 되는 도토리. 밤. 기타 뿌리식물. 열매류를
채취하게 해서는 안된다.
한편 보호구역이 아닐지라도 전국 모든 산지에서 무주개념으로 언제나. 누구나. 무한대의
분량을 (도토리나 열매를 )채취해가는 대 대해 일정한 잣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산이나 산책 가는 사람치고 맨손으로 돌아오는 사람이 거의없고 아무 쓸모도 없으면서
도토리나무 위에까지 기어올라가거나 발로차며 채취해 가는 행태는 시정되어야 한다.
일인이 한줌씩. 몇알씩을 주워오더라도 전체로 따지면 전 산천의 먹이가 고갈된다.
산간지역에 살면서 생계를 임산물에 의존하는 이들에 관하여는 부득이 채취를 허용한다면
조수밀도만 조사할것이 아니라 당해연도의 먹이식물 결실량도 함께 조사하여 산간인의
채취량의 상한선을 두어야 한다. 생계상 부득이 채취하더라도 조수가 먹고 살아야 할
분량은 남겨두어야 한다.
이러한 생계형 산간인들도 아니면서 많은 도시인들이 일삼아 산에 오르내리며 조수들이 먹고 살아야 할 모든 열매를 채취해 가고있다
입만 갖고서 야생동물을 보호하겠다고 외치면 뭘하나. 다들 헛구호에 불과하다.
보호구라고 외치면서 실상은 먹을걸 죄다 뺏어가도록 방치하면서 무슨 보호를 한단 말인가?
이것이야말로 짐승만도 못한 표리부동한 인간행태이다. .
이러한 표리부동한 파렴치 행위를 절대적으로 제한해야하고 이번기회에 제대로 된
보호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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