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인 소개를 잠시하면 대전에서 노가다를 하며 하루 벌어 하루 살아가는 노가다 입니다.
직업이 노가다라 보니 자연 겨울에는 일이 없어 겨울철 레져인 사냥을 취미 생활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것 같아 최송할 다름이고요,
취미생활과 보유엽견 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합니다.
엽견은 브리타니 2년 반생 과 구형 독일 포인터 1년 3개월 생 각각 1마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리타니이름은 비실이고요, 독포 이름은 깽가리 입니다.
왜 엽견 이름을 비실이라고 작명하였냐고 많은 사랑이 의아해 하여 내용을 기술할까 합니다.
처음 비실이를 2000년 5월 대전에 거주하는 김사장님(사정상 신분은 밝힐수 없음) 한테 구입하기
전부터 이미 뇌 손상을 받아 일어서지도 못할뿐 아니라 손으로 쓰다듬어 주기만 해도 온몸을 떨며
대, 소변을 볼 정도여서 엽견으로써의 소질은 어느 한곳도 찾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주위의 엽우분은 이개를 훈련시켜 사냥에 동행할것 것이냐며 비웃는 분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사냥개로 태어나 주인에게 사랑받으며 주인과 같이 사냥에 동참하는 것이 사냥개로써는 최고의 행복이라고 말해 주었고
노가다 일터 인근에 있는 대전 충남대 동물병원에 수시로 방문하여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도 수의사 마다 한결 같은 말은 엽견으로써의 능력을 상실한 개이니 더 늦기전에 포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마다 비실이의 눈망울을 볼때마다 왜그리 슬퍼 지는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계속하였고
비번날에는 산과 계곡을 찾아 비실이와 같이 호흡을 같이 하며 사냥훈련을
같이하니 신체의 전부는 환치되지 않았지만 일부 부자유 스럽운 몸으로도 주인과 호흡을 같이 하며 주인에게 충복할줄 아는 어젓한 사냥개로써의 역활을 다하는것 같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소중한 본인만의 레져생활을 창출한것 같은 생각이 들때도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 될때도 있습니다.
아마 엽견 훈련도 40대 이후의 직장생활인에게는 어느 운동 종목보도도 충분한 운동가치가 있고
또한 레져스포츠의 한종목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이번 경상도 엽기때도 비실이와 같이 사냥에 동참할것이고요 엽장에서
엽우님을 만났을때도 당당히 엽견 비실이라고 말할수 있을것입니다.
다음 시간이 허락된다면 비실이를 훈련 시켰던 과정을 거짓없이 이야기 할까 합니다,
두서없이 재미없는 글을 올려 모든 넷포수님 및 운영자께 송구스러울 다름 이고요
노가다 일을 하다보니 어떻게 표현해야 잘하는 것인지도 알수 없네요.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대덕에서 노가다하는 무인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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