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간 비웠더니 마이헌팅이 약간 썰렁해 진것 같군요.
경북북부지역에서 연세많은 어르신이 혼자서 농사를 지으시는데 유해조수 멧돼지의 피해로
인해서 도저히 생업을 영위하실수가 없는 상황이 발생하여 이에 구제를 요청해 온바 . 사흘간
찌는듯한 삼복더위에 갖은 악조건을 극복하고 오늘 오전에 삼일간의 추적끝에
드디어 악행을 일삼은 원흉을 포획에 성공했습니다.
관련사진은 내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렵인으로써 농민의 고충을 나몰라라 할수도 없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절적으로
워낙 악조건이라 요청에 부응하느라 정말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니 기분이 좋군요..
찌는듯한 더위에 정신이 혼미하고 때로는 혼절할듯이 머리가 멍한 상황도 있었지만
어쨋든 좋은 성과가 있고나니 모든것이 과거지사가 되는군요. ㅎㅎㅎ
나머지 일은 상상해 보시길.....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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