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노래 잘 들었씀다..제 마누라의 이상형의 남자가 성모옵빠 임다..요즘은 제가 사냥다니느라, 쏘다니느라 귀가시간이 불규칙합니다만 집에 있으면 마누라가 꼭 성보옵빠 앨범을 틀어 준답니다. 주방에서 일을 하다가도 t.v에 조성모가 나오면 하던일을 제쳐놓고 달려와 화면에서 사라질때까지 즐감한답니다..잠자리에 들때도 성모앨범을 틀어 놓고 잠을 청하고..아주 열성당원입니다..ㅋㅋㅋ저는 \"허준\"에 나오는 예진이를 좋아 함다..ㅋㅋㅋ뽕쟁이가 되었든, 간통용의자 이던, 차거운 벽돌방에서 면벽수학을 하고 있든 간에 허준에 출연했던 예진의 이미지가 액면그대로 저의가슴에 남아 있씀다..그냥 t.v에서 보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멀발치에서 쳐다 보기만해도 마냥 좋기만 합니다..예진이가 애 둘을 델코 온다고 해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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