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부럽습니다

최남주 님 안녕 하세요 사진에 곰을 보고 어린곰이라고 하시는데 미국에 곰의 무게 크기

 허가 한계 내에 잡은 것입니다 뭘 보고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읍니다 미국 법이 우리나라 보다 더 까다롭고

엄하고 정확 하답니다 총도 허가 난 총인데 비겁 하다니 뭘 좀 아시고 댓글을 올리세요

최남주님은 차량 뒷 문이 손바닥 만 하게 보이십니까 사진을 보내 온 저에 동생도 제가 울나라 마이헌팅난에

올린다고 하니 좋다고 했읍니다 비겁하니 민망하니 하신 말씀 사과 하세요   [나주 시골농부 최남주님]

라이플로 멀리 떨어져 있는 동물을 잡으면 비겁한 거라????

대체 라이플 사격의 묘미와 장거리 사격의 어려움은 알고나 그런 말을 하는건지 궁금해 지네요.

일발필중이 묘미인 라이플을 쓰시는 분이

대~충 쏴도 맞고 떨어지도록 수십개의 작은 알갱이들로 가득한 산탄 총알로 꿩 잡는 사람을 보고

"비겁하다!" 고 하면 수긍하실 건지 묻고 싶네요?

단 한방의 방아쇠를 당기기 위해 그 험한 고생을 마다 하지 않는 라이플 헌터가

개 끌고 사냥하는 사람 보면서  "개를 사용해서 쉽게 사냥하니까 비겁하다!" 라고 하면 수긍하실 건지 묻고 싶네요.

ps.외바늘 쓰면 정통이고, 인찌기(멍텅구리)쓰면 사이비라고 가름 짓는 인격 떨어지는 낚시인들도 점점 줄어가는 마당에 --- ㅉㅉㅉ.

최석용님 안녕하세요 올리신 글을 보니 속이 후련 합니다

최남주님 안녕하세요 별것 아닌것을 서로간의 오해가 있었음을 이렇게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함니다 앞으로 마이헌팅 자유 계시판에서 자주 뵙겠읍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G드레곤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사진 즐감햇습니다.

90년대초 엽견구입차 미국을 헤메면서 미네아소타에서 수렵햇던 기억이 미소 짖게 합니다.

최남주님은 시골에서 농사를 짖는 순박하신 분으로서 미국의 수렵법이나 수렵경험이 없으셔서 라이플 사냥에 대해 이해하지 못해서 그러지 별다른 악의는 없으실겁니다. 상호간의 이해는 친구를 만들고 오해는 적을 만들지 않나 싶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고 대인이십니다. 미국은 총기소유는 자유롭지만 수렵법규는 매우 까다롭고 또한 엽사들의 준법정신은 매우 투철하더군요.

점점 암울해지는 한국의 수렵정책에 몇년전부터 자유로운 나라를 찾아 배낭여행을 다니고 있지만 아직 찾지 못해서 이번 겨울에는 국내수렵을 포기하고 미국을 다시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장거리 라이플 사냥도 참 묘미가 있지요.

두분 모두 건강하시기를 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