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수렵예상지역 5개를 묶어 광역이라 하고 있습니다 종전같이 순환 수렵장으로 5개지역을 개별적으로 개장한다면 그중 4개지역(홍천,양양,강릉,평창)은 수용예정인원(500~600) 대비 수렵신청 인원이 (30~40%) 정도 밖에 되지 않을 겁니다. 60~70%는 인원미달이 발생할 것은 자명한 사실 입니다.
과거 강원도 수렵실행 기록을 찾아 보면 알것이고...수렵을 오랫동안 한 사람들은 저의 말에 동감 할것입니다. 사실 딱 까놓코 하는 말로 강원도 여행말고 엽장 좋다는 사람 있습니까? 거주지가 강원도인 사람과 여행을 좋아하는 수렵인 말고 저같은 골수 수렵메니아는 돈을 손에 쥐어 줘도 강원도는 안갑니다.
이런 현실 때문에 강원도 개별지역들은 해마다 엽장을 개장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그런데 강원도는 하는 짓거리가 가관을 넘어서네요!! 2020년 5개지역을 광역이라 하며 수렵예상 수용인원을 4000명. 수렵비를 1인 150만원... 이것을 곰보계산 해도 75억...
우스갯소리로 부산에서 유명한 가구장사가 있었는데... 그 양반 말인즉 비싼가구는 가격이 얼마든 내놓기가 무섭게 나가는데... 싼가격의 가구는 아무리 싸게 내놓아도 안팔린 답니다. 그래서 그 가구를 비싼가구 위치에 놓고 가격을 2배나 높은 가격표를 붙혀 놓으니 그날 바로 팔리더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참 웃지 못할 얘기 입니다...
강원도 환경과 담당자에 이 가구장사가 스카웃 되어 간것은 아닌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강원도지역은 해마다 엽사들이 오지 않고... 가격이나 높혀서 걸려드는 호구들 주머니나 털어보자 식으로 이번에 코로나 특수도 있고... 돼지열병 등을 엮어 빠징꼬 식으로 영업을 하려나 봅니다. 물론 영업장 바람잡이 및 기도는 지역 #$ %$ 수렵단체를 내세우고...
참고로 저는 해마다 엽장을 2개이상 신청하여 100일 이상을 엽장에서 수십년 살아온 사람 입니다. 수렵장비나 명품엽총등에 웬만큼 투자했고 엽기내 체력단련으로 60이넘은 나이에도 체력을 유지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거 일부 몰지각한 엽사의 만행으로 우리가 죄인 아닌 죄인이 되어 2인일조 족쇄가 채워질 무렵 사리사욕에 눈이멀어 경찰의 앞잡이가 되어 우리를 압박 하던 놈에게 욕을하다 명예훼손으로 고소도 당해봤고...
누구말대로 이제 총을 내려 놓을까 했지만... 매일 눈만 뜨면 달려와 재롱을 떠는 바둑이들 때문에 망설여 집니다.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이라 몇자 쓰봅니다... 개인적으로 강원도 환경책과의 개같은 발상이 저지될때 까지 강력한 항거를 할 것입니다...
조회 : 2,338 
추천 : 7
님같은 분들이 많아야 될텐데 그렇지가 못해 않타까운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일이 이렇게 꼬이게 된일은 엽우들 등쳐먹을
구상이나 하는 사이비 단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렵계에 조금이라도 아시는분들은 어용단체들 때문이란것을 다들 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