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환경부에서 각 지자체에 수렵장 개장여부를 타진했을때경남은 한군데도 희망하지 않았습니다.
작년에도 마찬가지였고요.
수렵장 개장조건으로 도에서 내려주던 야생동물피해보상금을
작년부터 조건없이 주기로 했거든요.
그러니 재정자립도 전국꼴찌수준의 지자체가 1등으로
수렵장 개장을 포기하는 사례도 나옵니다.
이미 창녕군은 따오기 지원금 잘 받아먹으니 근 20년을 수렵장 개장을 안합니다.
뭘 하든 야생동물 관련은 특정단체로만 얽어메고 이에 항의하면
지.방.자.치.제. 라서 마음대로 하겠답니다.
담당이 누구든 남녀노소 안가리고 앵무새처럼 똑같이 지껄이죠.
사실 수렵장 열면 골치아픈데 책상머리 공무원 입장에선 널린게 핑계거리니 어떻게든 안하려고 들겠지요.
상황이 이런데 할거면 하던지 하는 공문이 내려오면 수렵장이 과연 열릴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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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성을 띄워야 개장을 할까 말까인데 자율적인 신청으로 엽장을 개장한다 지나가는 개도 웃을 일이지요
지방에서는 토호들과 모단체 엽사들과 짝짝꿍이 되서 담당자들한테 힘들게 개장하지 말고 자기들이 유해조수로
해결할테니 엽장을 신청하지 말것을 요구하고 담당자들도 업무량이 늘고 민원이 빗발치는데 굳이 신청을 할까요 그러하니
환경부에서 예산배정을 할때 그런점을 참작해서 엽장을 개장할수있도록 압력을 행사 해야겠지요 그리고
우리 엽우님들도 민페를 끼치지 않게 노력을 해야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