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6-17 10:41
 조회 : 1,203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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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 대구개구리소년 사건입니다.
다들아시죠?
사건관련 댓글에서 사냥개에 의해 아이가 물려죽고 이를 무마하려던 사냥꾼이 아이들을 다 죽여 암매장했다는 주장이 상당히 많더군요.
사건의개요는 1991년 대구사는 13살,12살, 11살,10살, 9살 5명의 어린이가 동네뒷산인 와룡산에 도룡용알을 잡으로 갔다가 실종되어 년인원 35만명이 투입되고도 행적파악, 수색실패, 11년만인 2002년 와룡산 중턱에서 암매장상태로 발견,
당시 경찰은 길을 잃고 저체온으로 사망하였다고 발표해서 대구경찰청장이파면 되었고, 법의학팀은 명백한 타살로 결론.
비교적 얇게 뭍혀있었고 모두 특이한 매듭법으로 결박되있었으며 한아이의 두개골에는 살해당시 타격등으로 발생했는지 자연발생했는지 모를 작은 구멍이 있었답니다.
제가 궁금한점은 많은 일반인이 주장하듯이 사냥개가 초등생의 머리를 두개골이 뚫려 죽을정도로 물어공격할 가능성이 있는지요?
사냥개가 시람을 무는 경우도 극히 드물지만 물더라도 보통 팔다리나 하다못해 목을 물지않을까요?
미제사건을 엉뚱한 개물림 사건으로 몰아가는게 어의가 없어 회원님들의 고견을 구해봅니다.
회원님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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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알씀대로 사냥견은 오랜세월 사람과 같이 사냥을 해오던중 사람에 길들여져 사람을 상하게 하는일은 없는데 공수병이라든지
다른 이유로 해를 끼치는 수가 있지만 그런것은 극히 어려운일입니다
그때는 거의 100% 조렵견 인데 그런일이 힙들고 지금은 수렵견이 많아 불상사가 일어날 확률은 있지만 사냥견은 사람에 의해
순치가 되여 그런일이 발생하기 어렵고 91년도면 엽우님들이 많지않을 때이고 매듭은 일반인들은 특수 매듭을 모르시죠
특이한 매듭은 특수부대 요원들 전문 산악인들 어업에 종사 하는분들 이외에 특수한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이외는 없지요
그런데 사냥견이 물어서 그렇게 된것은 모든 아이들을 그렇게 결박을 하여 살해했다 이것은 어느분들인지 사냥에 대하여
사자도 모르고 개에 대하여도 전혀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 같네요